일단 하나만 구입했네요.

기도,명상용...,게다가 인도향에 어느정도 익숙한 경우만...에 호기심이...

일단,처음 피웠을때

어라~나그참파와 별반 다를것도 없구만...싶었어요.

저는 몇년동안 나그참파 마니아라 이거 없으면 안되거든요.

근데...저는 느낌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,딸애는 냄새가 이상하다고 당장 끄라고 하네요 ㅡ.,ㅡ;;

하여간,나그참파보다 달달한 느낌이 덜하고...어느 특정하게 치우친 느낌이 없어요.

슈퍼히트는 아무리 피워도 저랑은 안맞던데...너무 달달한 느낌이 속이 울렁거렸는데...

이건,

마음이 편안해지고...그리 강하지도 않고(나그참파에 익숙해져서인지도 몰라요)

치우침없는 균형...오늘같이 마음이 착~하니 가라앉는 날에는

무리하게 업~시키지 않으면서...강하게 마음을 끌지도 않으면서...

편안하게 그냥 엎에 있어주는 든든한 조언자같네요.

고마움이 이는 향이에요.